40초반에 남편의 사업이 망해서 일자리를 알아봤는데,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40대 아줌마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. 그나마 취업이 가능한 일들도 체력이 받쳐줘야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었다.
재능이 있으면 수선집, 한복집 (바느질), 꽃가게(미적감각), 애견 옷 만들기 (재능 있고 강아지 좋아하면) ,몸매 좋고 옷 잘 입으면 시니어 모델일도 있었는데
취미도 없고 재능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
식당, 청소, 마트계산원(30대 우대), 유치원(저학년)아이 시간제 돌보미, 포장아르바이트, 방과후 지도사(관련자격증필수), 어린이집 도우미, 학원차량 도우미, 장애인 활동 도우미, 산후도우미(자격증우대), 정수기코디(30,40대)등이었다.
그래도 40~60대 여성 취업이 가장 잘 되는 직업은 간호조무사(30,40대) 와 요양보호사(50,60대)였는데 간호조무사의 근무환경이 더 낫지만 피와 주사바늘을 무서워해서 간호조무사는 포기했다.
(간호조무사):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하는 사람
*하는 일 : 진료안내,진료준비, 환자관련보조업무(환자돌보기,운동및 활동보조), 검사.처치보조, 환경관리, 소독, 살균 등
*취업처 : 병원, 한의원, 요양원, 요양병원, 산후조리원등
*보수 : 병원(근무처), 근무형태별로 다름
(대략 170~23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음)
단점 : 환자가 일시에 몰릴때는 화장실 가기도 힘듬, 환자진료치료 보조시 감염등에 조심해야 함, 위생상 손을 자주 씻고 소독해야함, 초보일때는 약물,기구이름,기능등 배우고 외워야 할게 많음, 근무처에 따라 야간이나 주말근무를 할 수 있음.
(요양보호사) : 독립적으로 (치매나 중풍 등으로) 활동이 힘든 노인들의 신체 활동 및 가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사람.
*하는일 :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, (기저귀 갈기, 목욕등도 포함될 수 있음)
(생활청소, 세탁, 식사,투약관리, 말벗, 산책, 병원동행)
*취업처: 요양원, 요양병원, 가정방문서비스
*보수 : 근무시설별, 근무형태별로 다름, 센터마다 다름, 등급별로도 다른 것 같음
(대략, 시설 : 200만원 전 후, 방문 : 시간당 11,000~13,000원 정도 되는것 같음)
*단점 : 시설요양원은 2교대,3교대의 근무로 노동강도도 세고 잠을 못 자서 힘듬, 방문요양사는 간혹 가사도우미로 잘못 인식되어 집안일까지 할 수 있음

(요양보호사)
*시험응시자격 : (응시자격 제한대상자 아닌 사람)으로
.표준교육과정은 240시간 (이론80, 실기80분, 실습80) 교육 이수 필요함.
.국가자격면허소지자(간호사, 간호조무사, 물리치료사, 사회복지사, 작업치료사)는 40~50시간,
.관련직종경력자: 경력에 따라 다름
*시험 1년에 4번 (시험응시수수료: 32,000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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